
25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엔 17번 홀까지 요시다 유리(일본)를 1타 차로 쫓았지만 18번 홀(파4) 버디 퍼트가 살짝 빗나가 유해란과 공동 2위에 그쳤다. 2주 전 뷰익 LPGA 상하이, 단체전 다우 챔피언십을 포함해 올해만 세 번째 준우승이다.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선 지난해 야마시타 미유(일본)·해나 그린(호주)과 연장 끝에 당시 신인 야마시타에게 우승을 내줬다. 2022년 데뷔 후 LPGA 준우승만 6번, 데뷔 전까지 합하면 9번이다. 그래도 올해 이득 타수 전체 8위로 샷 감이 좋아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함께 준우승한 유해란도 시즌 3승과 베어 트로피 굳히기에 나선다. 평균타수 1위 넬리 코르다가 최소 라운드 미달인 가운데 유해란(69.44타)은 야마시타(69.64타)에 0.2타 앞서 있다. 야마시타가 이번 대회에서 14~15타를 앞서야 뒤집을 수 있고 이후 3개 대회뿐이라 유해란이 유리하다.
BMW 대회에 빠졌던 야마시타와 인뤄닝(중국), 그린 등 톱랭커들이 가세해 우승 경쟁은 더 뜨거워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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