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의 올해 1~9월 외국인 대상 K-주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5% 증가했다. 양사는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맞춰 단독 상품 기획·개발,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 VIP 고객 행사와 체험형 팝업 공간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기획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증류주와 도자기를 결합한 '화요 X 광주요' 세트가 마련됐다. 해당 상품은 김포공항점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온라인 면세점과 국내 주요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유통망 확장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화요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에 입점했으며, 2027년부터 롯데면세점 해외 점포로 유통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양사는 VIP 고객 대상 행사와 시음 프로그램, 체험형 팝업 공간 운영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장은 국내 주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