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원정 3차전 1회 잭슨 추리오가 블레이크 스넬의 한가운데 초구를 받아쳐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1988년 이후 포스트시즌 17번째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다. 추리오는 지난해 NLCS에서도 다저스 야마모토를 상대로 같은 기록을 세워, 1년 만에 같은 팀을 상대로 진기록을 작성했다.
1-0 투수전은 6회말 깨졌다. 구원 아브네르 우리베가 볼넷 3개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윌 스미스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역전당했다.
밀워키는 7회 곧바로 뒤집었다. 무사 1루에서 제이크 바워스가 스넬과 11구 승부 끝에 투런포를 쳤고, 개릿 미첼이 연속 타자 홈런으로 스넬을 무너뜨렸다.
8회엔 브라이스 투랑과 윌리암 콘트레라스가 사사키 로키에게 연속 안타를 뽑아 만든 1사 1·3루에서 옐리치 타석 때 나온 로블레스키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고, 9회에도 점수를 보탰다. 쿠퍼 프랫은 4타수 3안타를 쳤다.
부상과 부진 속에 6번으로 내려간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