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3일 호주 고스포드에서 킥오프 2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윤도영의 침투 패스를 황서웅이 연결했고, 하정우(수원FC)가 첫 슈팅이 막히자 왼발로 다시 밀어 넣었다.
전반 19분엔 수비 실수로 동점골을 내줬다. 고종현의 패스가 상대에게 끊긴 뒤 이어진 메딘 메메티의 슈팅이 골키퍼 김민수의 다리를 맞고 들어가 자책골로 기록됐다.
균형을 깬 건 윤도영이었다. 전반 39분 마르세유 턴으로 반칙을 이끌어낸 그는 골키퍼를 속이는 왼발 파넨카킥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골은 없었고, 막판 호주의 슈팅 두 개가 골대를 맞았다.
2028 LA 올림픽을 겨냥한 대표팀은 6일 같은 곳에서 비공개로 2차전을 치른다.
5월 김 감독 부임 후 세 번째 소집이자 첫 해외 원정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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