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은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결승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4-3으로 이겼다. 골키퍼 라이아 로페스가 최연아·박일심의 킥을 막아냈다.
북한이 불참한 2022년 대회 우승에 이은 4년 만의 두 번째 정상이다. 2024년 챔피언 북한은 2연패와 통산 4번째 우승을 놓쳤다.
2024년 U-17 여자 월드컵 결승 멤버가 양 팀에 대거 뛴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은 당시 승부차기 패배도 설욕했다.
올해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자 대표팀이 16년 만에 우승한 스페인은 최근 10년 U-17·U-20 여자 월드컵 각 2회, 여자 월드컵 1회 정상에 섰다.
16골을 넣은 북한은 대회 사상 첫 무실점 팀이 되고도 준우승에 그쳤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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