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5(금)

스포츠

'52년 메달 행진' 끊긴 지 3년...남자 배구, 아이치·나고야서 설욕전 개시

2026-09-25 14:14

아시아선수권 3위 오른 남자배구대표팀 / 사진=아시아배구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아시아선수권 3위 오른 남자배구대표팀 / 사진=아시아배구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3년 전 항저우에서 받아든 7위는 남자 배구 역대 최악이었다. 1966년 방콕부터 52년간 이어진 메달 행진도 그때 멈췄다.

설욕 무대는 27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다. 아시아선수권 3위로 FIVB 월드컵 티켓을 딴 기세로 8년 만의 메달을 겨냥했다.

D조 한국은 27일 필리핀, 28일 대만, 29일 중국을 상대한다. 조 2위까지 8강에 오르며, 아시아선수권에서 꺾은 중국을 다시 넘겠다는 각오다.

공격은 허수봉(현대캐피탈)·임동혁(대한항공) 쌍포가 이끈다. 24일 일본에 입성해 적응 훈련 중이다.

메달 경쟁자는 A조 일본, B조 이란이다. 역대 최다 우승은 일본(8회)이고 한국·중국·이란이 3회씩이다.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은 2006년 도하 대회였다.

2024년 3월 부임한 브라질 출신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물러난다. 여자팀은 4위로 마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