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2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29승2무40패가 됐고 NC는 32승1무36패로 7위를 지켰다.
기선은 NC가 잡았다. 2회말 박건우의 투런포로 2점을 선취한 것이다. SSG는 3회 에레디아의 밀어내기로 한 점을 만회한 뒤 5회 전의산의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NC가 6회 김형준의 적시타로 다시 3-2로 앞서며 승부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흐름을 바꾼 것은 7회였다. SSG가 무사 1·3루에서 에레디아의 3점 홈런으로 5-3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기세를 탄 SSG는 8회 정준재와 박성한의 연속 적시타로 7-3까지 달아났다.
승리의 중심에는 홈런포와 불펜이 있었다. 에레디아와 전의산이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선발 최민준이 4.1이닝 2실점에 그친 뒤 불펜이 4.2이닝 1실점을 합작하며 리드를 지킨 것이다.
NC에서는 박건우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분전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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