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는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컬리지 스테이션 카일 필드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앞세워 온두라스를 2-0으로 눌렀다.
선제골은 전반 37분에 나왔는데, 지오바니 로셀소의 왼발 감아차기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뒤 니콜라스 탈리아피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후반 9분에는 마르티네스의 뒤꿈치 패스를 받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온두라스가 중앙선을 넘기 버거울 만큼 아르헨티나가 경기를 지배했다.
6회 연속 본선을 앞둔 리오넬 메시는 왼쪽 햄스트링 피로로 무리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메시가 잘 회복하고 있다며 두 차례 친선경기 중 출전 시점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2022 카타르 우승국 아르헨티나는 10일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17일 알제리와 J조 1차전에 나서며, 이어 오스트리아·요르단을 상대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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