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으로 각성한 아담 올러(2.39)와 마운드의 중심을 잡고 있는 제임스 네일(3.50)이 이끄는 '네-올' 펀치를 가동 중이다. 외인 투수 2명의 성적은 1, 2위를 다툴 만한 충분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팀 성적은 기대에 못미친다. 강력한 원투 펀치가 출격하는 날을 제외하면 국내 선발진이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듀오로 평가받는 팀은 LG 트윈스다. 라클란 웰스(1.97)와 앤더스 톨허스트(3.24)로 구성된 '웰-톨' 라인은 안정된 투구로 팀을 1위로 견인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KIA에 아시아쿼터 시라카와가 가세했다.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 내용을 보였다. 앞으로도 호투한다면 리그 최강의 윈투스리 펀치를 구축하게 된다.
LG 역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외인 리오스가 어떤 보직을 맡을지가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중간 구원 투수로 던질 것으로 알려졌지만, 상황은 변할 수 있다. 고우석이 복귀하면 손주영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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