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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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안지민, KPGA 선수권 2R 공동 선두 도약...생애 첫 우승 도전

2026-06-05 22:25

18번홀을 마치고 V자를 그리는 안지민. / 사진=연합뉴스
18번홀을 마치고 V자를 그리는 안지민.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데뷔 2년 차 신예 안지민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꿈을 키웠다.

안지민은 4일 경기도 양산 에이원 CC 남·서코스(파71)에서 열린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전날 5언더파 66타에 이어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그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낸 최찬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지난해 투어에 데뷔한 안지민은 이번 대회 전까지 9개 대회에 나서 지난달 파운더스컵 공동 33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무명이다. 10번 홀 첫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그는 14∼15번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16·18번 버디로 반등했고, 마지막 9번 홀 버디로 선두를 지켰다.

전날 단독 선두 김민준은 이븐파에 그쳐 중간 합계 7언더파로 정찬민·조우영·이태희 등과 공동 3위로 밀렸다. 반면 한국오픈 우승으로 상금 1위에 오른 양지호는 1오버파 72타로 합계 1오버파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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