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GF는 크래프톤이 2000억 원을 출자하고, 네이버·미래에셋 및 외부 투자를 더해 5000억 원 이상(최대 1조 원)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초 결성을 완료하고 최근 본격 운용에 들어갔다.
간담회에는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와 손현일 인도법인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미래에셋 인도법인 스와루프 모한티 부회장,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디아 푸닛 쿠마르 CEO가 참석했으며, 한국 정부 측에서는 김정관 장관이 함께했다.
김창한 대표는 앞선 20일,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과 만나 UGF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고얄 장관은 조성 취지에 공감을 표했다.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손현일 인도법인장이 주요 발제자로 나서 크래프톤의 인도 사업·투자 현황과 인도 인터랙티브 미디어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 크래프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쇼케이스에도 인도 진출 대표 사례로 참가했다.
김창한 대표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되는 게임 시장이자 콘텐츠·기술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UGF를 통해 인도 유망 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는 중장기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2020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BGM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는 누적 2억 6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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