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남고부 준결승에서 경복고 윤지원(가운데)이 양정고 수비 사이로 볼 줄 곳을 찾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1316402004674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올해 첫 대회인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양정고를 101-67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복고는 에이스 송영훈이 24점을 올린 데 이어 윤지원(22점)과 윤지훈(19점)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활약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경복고는 올 시즌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용산고 역시 준결승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광신방송예술고를 상대로 곽건우(19점), 이승준(17점), 이서준(14점)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득점력을 펼치며 101-55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팀인 용산고는 이번 결승에서 경복고를 꺾고 대회 2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두 팀은 오랜 라이벌답게 결승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올 시즌 첫 대회 우승팀 경복고의 상승세와 디펜딩 챔피언 용산고의 저력이 맞부딪히는 빅매치로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여고부 준결승에서 광주수피아여고 임연서(가운데)가 선일여고 수비를 뚫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131640380820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한편 여고부에서는 춘계연맹전 우승팀 광주수피아여고가 선일여고를 74-58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임연서가 34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광주수피아여고는 동주여고를 88-66으로 꺾은 온양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되며, 역시 2관왕 등극에 나선다.
◇13일 전적(영광스포티움)
▲남고부 준결승
경복고 101-67 양정고
용산고 105-55 광신방송예술고
▲동 여고부
온양여고 88-66 동주여고
광주수피아여고 74-58 선일여고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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