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닝햄은 지난달 20일 워싱턴전에서 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26분 출전해 야투 11개 중 6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5개까지 보태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정말 좋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커닝햄과 제일런 듀런을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 13연승을 달렸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동부 콘퍼런스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커닝햄이 빠진 11경기에서도 8승 3패를 기록하며 탄탄한 뎁스를 증명했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이 세 차례에 불과했던 디트로이트가 18년 만에 동부 왕좌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비커스태프 감독은 "커닝햄 공백기 동안 다른 선수들이 쌓은 자신감이 플레이오프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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