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차전을 모두 내주고 홈으로 돌아온 현대캐피탈은 2차전 막판 레오의 서브 아웃 판정 논란을 동력으로 삼았다.
관중석에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문구가 적힌 대형 플래카드까지 등장하며 경기장이 하나가 됐다.
현대캐피탈은 정한용에 이어 교체 투입된 이든까지 목적타 서브로 제압하며 상대 리시브를 철저하게 무너뜨렸다.

대한항공은 3차전을 내줬지만 3세트 후반 교체 투입된 임재영의 공격·블로킹 각 3득점이 수확이었다.
헤난 감독은 4차전 임재영 선발 투입 가능성을 열어뒀고, 흔들린 서브 리시브 안정이 핵심 과제다. 시리즈 2승으로 여전히 유리한 것은 대한항공이다.
4차전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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