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선중은 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예선 G조 1차전에서 안남중을 102-80으로 크게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 삼선중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이승호가 2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신인범이 19점, 김연준이 14점, 이주한이 12점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러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안정적인 팀 공격력을 과시했다.
삼선중은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내외곽을 오가는 다양한 공격이 효과적으로 맞아떨어지며 점수 차를 벌렸고, 전반을 58-32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삼선중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꾸준한 득점으로 격차를 유지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확정지었다.
특히 삼선중은 지난 3월 춘계연맹전에 불참한 이후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첫 공식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초반부터 완성도 높은 조직력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는 A조의 명지중이 고영우의 33점 활약을 앞세워 임호중을 73-56으로 제압하며 역시 첫 승을 거뒀다.
◇4일 전적
남중부 예선
휘문중 75-53 여천중
삼선중 102-80 안남중
명지중 73-56 임호중
대전중 91-66 천안성성중
단대부중 86-79 광신중
성남중 63-46 계성중
금명중 75-70 배재중
침산중 69-42 팔룡중
삼일중 62-54 동아중
양정중 53-51 호계중
송도중 92-69 문화중
제주동중 87-74 충주중
전주남중 68-64 평원중
상주중 70-69 군산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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