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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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활동 중단에 이어 2027 라이더컵 미국 단장직도 사퇴

2026-04-02 14:56

타이거 우즈. / 사진=연합뉴스
타이거 우즈.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 활동 중단을 선언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7년 라이더컵 미국대표팀 단장직도 내려놨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2일 "우즈가 단장직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고,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지난달 말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낸 뒤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사고 직후부터 라이더컵 단장 수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법원은 우즈가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출국을 허가했다. 우즈 변호인 측은 "미국 내에서는 사생활이 반복적으로 침해당하고 있다"며 해외 특정 치료 시설로의 이동 필요성을 주장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라이더컵은 미국과 유럽 간 격년제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2027년 대회는 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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