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30일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치러지는 FIFA 시리즈 2026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은 브라질(12일)·캐나다(15일)·잠비아(19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대표팀은 4월 6일 소집돼 브라질로 출국할 예정이다.
FIFA 시리즈는 대륙 간 맞대결 기회를 늘리기 위해 FIFA가 직접 주관하는 친선대회로 올해 정식 출범했다. 최근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했지만 4회 연속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027년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에서 현지 적응과 전술 점검에 나선다.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대비 8명이 교체됐다. 지난해 7월 E-1 챔피언십 이후 8개월 만에 이금민(버밍엄시티)이 복귀했고 강지연·정유진·김민서·서예진·최민아 5명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조민아는 1년 만에, 강지우는 6년 만에 복귀했다.
신상우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과 전술 조합을 시험할 최적의 무대"라며 "실전 적응력과 경기력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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