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은 런던 도착 직후 근교 밀턴케인스로 이동한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오현규(베식타시) 등 해외파 핵심 선수들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홍명보호의 첫 일정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FIFA 37위)전이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FIFA 24위)를 상대한다. 한국의 FIFA 랭킹은 22위다.
두 상대 모두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다. 코트디부아르는 E조(에콰도르·독일·퀴라소), 오스트리아는 J조(요르단·아르헨티나·알제리아)에 편성됐고, 한국은 A조(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에 배정됐다.
홍 감독은 "아직 최종 명단은 정해진 게 없다.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를 뽑아 월드컵에 데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A매치 주간인 만큼 경기장과 훈련장 모두에서 자리를 놓고 치열한 주전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오스트리아와는 이번이 역대 첫 A매치이며 코트디부아르와는 2010년 3월 런던에서 2-0으로 이긴 게 유일한 맞대결이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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