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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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준, WBC 마치고 첫 마운드서 4이닝 7K 무실점...'에이스 면모' 재확인

2026-03-21 14:45

역투하는 소형준. 사진[연합뉴스]
역투하는 소형준. 사진[연합뉴스]
2026 WBC에서 활약한 소형준(kt wiz)이 KBO 복귀 후 첫 선발 등판에서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

소형준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서 4이닝 57구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닝별 내용도 알찼다. 1회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맷 데이비슨을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2회는 단 7구 만에 이닝을 정리했다. 3회엔 첫 안타를 맞았으나 도루 저지와 삼진으로 위기를 차단했다.


4회엔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2루타를 맞아 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소형준은 박건우·데이비슨·이우성을 3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흔들림 없는 투구력을 과시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 초, 마운드는 주권에게 넘어갔다.

앞서 소형준은 WBC 조별리그 체코전 3이닝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으나, 8강 도미니카공화국전 7회 오스틴 웰스에게 콜드게임을 완성하는 3점 홈런을 내주며 쓴맛을 봤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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