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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NBA 최다 출전 패리시와 1천611경기 타이...22일 단독 1위 등극 예약

2026-03-20 16:15

경기 마치고 루카 돈치치(77번)와 포옹하는 르브론 제임스. 사진[AP=연합뉴스]
경기 마치고 루카 돈치치(77번)와 포옹하는 르브론 제임스. 사진[AP=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20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출전해 로버트 패리시가 보유한 NBA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1천611경기)에 타이를 이뤘다.

2003년 데뷔해 23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제임스는 NBA 역대 최다 득점(4만3천229점)과 필드골 성공(1만5천884개)에서도 모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제임스는 19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 더블을 완성했다. 통산 124번째이자 시즌 두 번째 트리플 더블로, 지난 2월 41세 44일로 세운 최고령 트리플 더블 기록도 한 달 더 늘렸다.

1976년부터 21시즌을 뛴 패리시는 ESPN 인터뷰에서 "내 기록을 깰 사람이 있다면 제임스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자기 관리와 식단은 내 생각과 통한다"고 말했다.
제임스의 덩크. 사진[AP=연합뉴스]
제임스의 덩크. 사진[AP=연합뉴스]


레이커스는 이날 134-126으로 마이애미를 꺾고 8연승·45승 25패로 서부 3위를 유지했다. 돈치치는 개인 최다 득점 2위인 60점을 폭발시켰다. 제임스는 22일 올랜도전에서 패리시를 넘어 최다 출전 단독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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