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전이 끝난 뒤 수훈 선수 인터뷰 전에 이재형 SBS스포츠 캐스터가 던진 멘트다.
작년 12월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우리카드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나고 박철우 감독대행이 부임했을 당시 주위에서는 말들이 많았다.
코치 경력이 반년 밖에 안 된 상태에서 감독 대행으로 너무 지나친 짐을 지운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더군다나 이강원 코치도 부임한 지 반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박 대행은 짧은 구력에도 자신의 능력을 뽐내며 좌초 직전의 우리카드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은 2003년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뒤 2010년 삼성화재로 이적해 2020년까지 뛰며 6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그리고 2020년에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2024년까지 뛰고 은퇴 한 뒤 24-25 시즌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25-26 시즌 우리카드 코치로 부임한 뒤 시즌 중 파에스 전 감독을 이어 감독대행으로 부임한 박 대행은 이번 포스트시즌 진출로 인해 정식 감독 승격의 명분을 얻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박철우 매직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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