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은 장거리 이동 피로를 안고도 스트레칭·타격·수비·러닝 등 가벼운 훈련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 대만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김혜성(LA 다저스)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과 내일은 피로 해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불리한 조건에서 8강을 맞는다. 준준결승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 혹은 베네수엘라는 마이애미에서 조별리그를 치러 이동 부담이 없는 반면, 한국은 도쿄에서 장거리 이동 후 경기에 나서야 한다. 경기장인 론디포파크도 경기 전날인 13일에야 처음 밟는다.
그럼에도 내야수 문보경(LG 트윈스)은 "피곤하지만 안 되는 것은 없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