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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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C 대표팀, 마이애미 첫 훈련...이동 피로 속 컨디션 회복 집중

2026-03-12 14:24

화기애애 투수진. 사진(마이애미=연합뉴스)
화기애애 투수진. 사진(마이애미=연합뉴스)
2026 WBC 한국 야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8강 첫 훈련을 소화했다.

선수들은 장거리 이동 피로를 안고도 스트레칭·타격·수비·러닝 등 가벼운 훈련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다. 대만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김혜성(LA 다저스)도 정상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류지현 감독은 "오늘과 내일은 피로 해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야구대표팀 지켜보는 교민들. 사진(마이애미=연합뉴스)
야구대표팀 지켜보는 교민들. 사진(마이애미=연합뉴스)


대표팀은 불리한 조건에서 8강을 맞는다. 준준결승 상대인 도미니카공화국 혹은 베네수엘라는 마이애미에서 조별리그를 치러 이동 부담이 없는 반면, 한국은 도쿄에서 장거리 이동 후 경기에 나서야 한다. 경기장인 론디포파크도 경기 전날인 13일에야 처음 밟는다.

그럼에도 내야수 문보경(LG 트윈스)은 "피곤하지만 안 되는 것은 없다. 대한민국 선수들은 어떤 상황이든 이겨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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