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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개' NBA 듀랜트 "2028 LA 올림픽도 뛰고 싶다"...만 40세 도전 의지 피력

2026-02-24 15:04

케빈 듀랜트. 사진[Wendell Cruz-Imagn Images=연합뉴스]
케빈 듀랜트. 사진[Wendell Cruz-Imagn Images=연합뉴스]
NBA 스타 케빈 듀랜트(37·휴스턴 로키츠)가 2028년 LA 올림픽 미국 대표팀 출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듀랜트는 24일(한국시간) ESPN 인터뷰에서 "당연히 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988년생인 그는 대회가 열리는 해 만 40세를 맞는다.

듀랜트는 2012년 런던 대회부터 2024년 파리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농구에서 올림픽 4회 우승은 역대 최초 기록이다. 그는 그랜트 힐 대표팀 단장에게 이미 출전 의향을 전달했으며, 다만 경쟁력 있는 선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라고 밝혔다.


파리 대회가 듀랜트와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37·골든스테이트)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듀랜트는 "언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제임스는 이미 LA 올림픽 불참 의사를 밝혔고, 커리의 출전 가능성도 낮다는 것이 현지 관측이다. 반면 듀랜트는 "나는 더 이상 뛰지 않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코트에서 실력을 증명해 대표팀 관계자들이 계속 선발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며 "경력이 아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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