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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마시는 새' 원작 게임 드디어 트레일러 공개

2026-02-13 14:28

'프로젝트 윈드리스'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프로젝트 윈드리스' 관련 이미지. 자료 제공 : 크래프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 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을 구현하는 게임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크래프톤은 13일,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개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윈드리스는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이다. 트레일러는 원작의 시점으로부터 약 1500년 전을 배경으로 대륙의 풍경과 전투 장면을 담았다.

주인공은 레콘 종족의 신화적 존재 '영웅왕'이다. 레콘은 눈물을 마시는 새 세계관의 4가지 선민 종족 중 하나로 강대한 힘과 거대한 조류의 모습을 특징으로 한다. 트레일러에서 영웅왕은 별철로 벼린 두 자루의 검을 들고 계명성을 내지르며 전장을 압도한다. 동양과 서양의 미학이 융합된 오픈월드와 하늘을 유영하는 거대 생물 '하늘치'의 모습도 공개했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 패트릭 메테 대표는 "오랜 시간 소설 속 문장으로만 존재했던 환상적인 세계가 비로소 게이머들과 만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IP(지식재산권)의 깊이를 온전히 계승하는 동시에 원작 팬들이 기대하는 깊이와 게이머들이 경험할 게임으로서의 재미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젝트의 제작 여정을 담은 첫 번째 개발 일지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패트릭 메테 대표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 윈드리스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와 개발 비전을 공유했다.

개발은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가 주도하며, 판교의 크래프톤 팀과 협력을 통해 진행한다. 매스 테크놀로지를 통해 수천 명의 전사와 거대 생물이 실시간으로 격돌하는 전장을 구현했으며, 아군을 규합해 전쟁의 흐름을 직접 바꿀 수 있도록 설계했다. 콘솔 및 PC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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