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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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LIV 골프 첫 출전 앞두고 "AI로 체력 관리...한국 골프 알리겠다"

2026-02-03 13:07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 사진[연합뉴스]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병훈.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PGA 투어 통산 준우승 5회의 안병훈이 LIV 골프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시차와 장거리 이동을 시즌 최대 난관으로 꼽으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탁구 스타 안재형·자오즈민 부부의 아들로 한국 남자 골프의 대표 선수인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229개 대회에 나서 약 314억원의 상금을 쌓았다.

2025시즌 종료 후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그는 젊은 시절 DP 월드투어와 챌린지 투어를 경험한 덕에 잦은 해외 원정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AI를 활용한 체력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이번 대회를 위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안병훈은 기존 '아이언 헤즈'에서 명칭을 바꾼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으로, 송영한·김민규·대니 리와 함께 뛴다.

그는 한국이 세계 3위 규모의 골프 시장을 보유한 나라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한국 대회가 다시 개최되길 희망했다. 아울러 프레지던츠컵 출전 경험이 새 동료들과의 호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 LIV 골프 개막전은 리야드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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