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임경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21039270186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우승 직후 환호하는 임경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2104131048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임경진은 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9차 투어 LPBA 결승전에서 정수빈(NH농협카드)을 세트 스코어 4-3(11-10 11-9 10-11 7-11 11-5 5-11 9-4)으로 꺾었다. 데뷔 6시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하며 역대 16번째 LPBA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고, 우승 상금 4천만원을 더해 상금 랭킹도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1·2세트를 선취한 임경진은 정수빈의 반격에 3·4세트를 내주며 2-2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 세트씩 주고받은 끝에 맞이한 7세트, 4-4 팽팽한 승부처에서 임경진이 8이닝째 뱅크샷을 포함한 연속 득점으로 9-4까지 벌리며 승부를 매조졌다.
![첫 결승전을 준우승으로 마친 정수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21041000304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전 두 차례 결승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쳤던 임경진은 "과거엔 욕심을 내다 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세 번째 결승이라 경험이 쌓이고 욕심을 버린 게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결승 무대를 밟은 정수빈은 "아직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다음 시즌에는 여러 번 결승에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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