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하는 차준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01201500121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남자 싱글에 차준환(서울시청), 김현겸(고려대), 이재근(수리고), 여자 싱글에 신지아(세화여고), 이해인(고려대), 윤아선(수리고), 아이스댄스에 임해나-권예(경기일반) 조가 나선다. 이재근과 윤아선을 제외한 전원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다.
간판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이번 시즌 '물랑루즈 OST'에서 지난 시즌 선보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로 교체했다. 장비 문제와 발목 부상으로 이번 시즌 부진했던 그는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각오로 자신의 연기 인생을 담아낼 최적의 프로그램을 고심 끝에 선택했다. 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출신 가수 밀바의 곡이라는 점도 고려됐다. 완성도 높은 연기를 위해 쿼드러플 점프 개수도 줄일 방침이다.
![훈련하는 피겨 신지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01204020340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첫 올림픽에 나서는 신지아와 이해인은 긴장감 해소에 집중한다. 신지아는 체형 변화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고전했으나 막판 경기력을 끌어올려 1위로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고, 이해인은 2차 선발전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한편 올림픽 직전 대회인 만큼 말리닌(미국), 가기야마 유마, 사카모토 가오리(이상 일본) 등 금메달 후보들은 대거 불참한다. 북한의 한광범(남자 싱글)과 렴대옥-한금철(페어) 조 출전이 이목을 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