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 계약 앞둔 외야수 카일 터커.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61458420233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AP통신과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터커와 4년 총액 2억4천만달러(약 3,537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연평균 6천만달러로, 오타니 쇼헤이(연평균 7천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계약에는 2027·2028시즌 종료 후 터커가 행사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터커는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겸비한 프리미엄 외야수다. 2021년부터 5시즌 연속 20홈런 이상과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으며, 2025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타율 0.266, 22홈런, 73타점, 25도루를 달성했다.
다저스는 지난 12월 뉴욕 메츠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를 영입한 데 이어 터커까지 확보하며 3연속 우승을 향한 전력을 완성했다.
MLB닷컴은 다저스의 예상 선발 라인업으로 오타니(지명타자), 무키 베츠(유격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윌 스미스(포수), 터커(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맥스 먼시(3루수), 안디 파헤스(중견수), 토미 에드먼(2루수)을 꼽았다. 유틸리티 김혜성은 언급되지 않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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