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줄스 감독, 남자 농구대표팀 새 사령탑.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61307380222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마줄스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약점으로 지목되는 사이즈와 피지컬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체격보다 선수들의 헌신과 책임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대표팀을 위해 뛰겠다는 마음가짐이 전술이나 전략보다 우선이라고 밝혔다.
다만 팀의 사이즈를 보완할 귀화 선수는 필수라는 입장이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라건아(한국가스공사)의 후임 귀화 선수를 물색 중이다.
약 20년간 라트비아 연령별 대표팀과 러시아, 발트3국 리그, 리투아니아 리그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마줄스 감독은 동유럽을 벗어나 지휘봉을 잡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26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8 LA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국행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니콜라이 마줄스 감독, 남자 농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6130954059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마줄스 감독은 최근 중국과의 월드컵 예선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한 대표팀 경기를 분석한 뒤, 모든 선수가 팀 플레이에 충실하고 태극마크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며 선수들의 마인드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 U-19 월드컵 순위결정전에서 라트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여준석이 속한 한국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당시 대회 득점 상위권에 있던 여준석을 집중 견제해 승리를 거뒀던 인연이 있다.
마줄스 감독은 중국전을 임시로 이끈 전희철(서울 SK)·조상현(창원 LG) 감독과도 만나 선수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KBL 전 구단 감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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