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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US오픈 챔피언 스티븐스, 13연패 끊고 1년 6개월 만의 승리

2026-01-13 13:10

슬론 스티븐스 / 사진=연합뉴스
슬론 스티븐스 / 사진=연합뉴스
메이저 우승자가 예선을 뛰는 일은 흔치 않다. 슬론 스티븐스(미국)가 그 드문 경우가 됐다.

스티븐스는 12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팔리코바(230위·체코)를 2-0(6-1 7-5)으로 꺾었다. 2017년 US오픈 우승자인 그가 2024년 윔블던 1회전 이후 1년 6개월 만에 거둔 승리다. 그 사이 13연패가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서울 코리아오픈에서도 1회전 탈락했다.

1993년생 스티븐스의 현재 세계 랭킹은 1,097위다. 예선에도 나올 수 없는 순위지만, 지난해 발 부상으로 6개월간 투어를 쉬면서 적용받은 스페셜 랭킹 115위 덕에 출전이 가능했다. 2018년 세계 3위까지 올랐던 그가 메이저 예선을 뛴 건 2011년 윔블던 이후 약 15년 만이다.


스티븐스는 예선 2회전에서 가데키(171위·호주)와 맞붙는다. 본선 진출까지 3연승이 필요하다. 호주오픈 단식 최고 성적은 2013년 4강이다.

한편 구연우(187위)는 예선 1회전에서 페로(366위·프랑스)에게 0-2(3-6 2-6)로 패해 탈락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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