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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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경기 만에 터진 엄지성 골...스완지는 승부차기 끝에 탈락

2026-01-12 12:36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엄지성 모습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엄지성 모습
스완지 시티 윙어 엄지성(23)이 약 두 달 만에 골 맛을 봤다.

엄지성은 11일(한국시간)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64강 웨스트브로미치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3분간 뛰었다. 전반부터 유효 슈팅 두 차례로 상대를 위협하더니 후반 3분 마침내 균형을 깼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박스 모서리 쪽으로 공을 몰며 슈팅 각도를 확보한 뒤 과감하게 오른발을 휘둘렀다. 공은 골문 상단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지난해 11월 프레스턴전 마수걸이 이후 공식전 29경기 만의 시즌 2호골이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2골 2도움으로 늘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엄지성에게 양 팀 최고 평점 8.3을 부여했다.

그러나 팀은 웃지 못했다. 선제골 5분 뒤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에서도 한 골씩 주고받아 2-2로 끝났다. 승부차기에서 5-6으로 무릎을 꿇으며 32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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