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앞에 두고 덩크 꽂는 스미스.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71626010515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쿼터 막판 필라델피아가 앞서가는 상황에서 제일런 스미스가 분위기를 뒤집었다.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스미스는 수비를 제치고 골밑으로 침투해 엠비드 앞에서 덩크를 작렬시켰다.
이후 시카고가 경기를 지배했다. 종료 1분 54초 전 코비 화이트의 3점슛으로 104-102 역전에 성공했고, 트레 존스의 연속 레이업으로 격차를 벌렸다. 스미스 득점 이후 필라델피아는 단 1점도 넣지 못했고, 시카고는 10점을 연속으로 뽑아냈다.
![슛 시도하는 조시 기디.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71628490865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시카고는 6명이 10점대 득점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공격력을 과시했다. 스미스가 12점 8리바운드, 조시 기디가 12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렸다. 필라델피아 엠비드는 양 팀 최다 31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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