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1608030701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덴버는 3쿼터 외곽포 7개를 터뜨리며 92-78로 14점 차까지 달아났으나 미네소타가 4쿼터에 맹추격했다. 앤서니 에드워즈가 종료 1.1초를 남기고 페이드어웨이슛을 성공시켜 115-115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에서도 에드워즈가 연속 득점으로 124-115까지 벌렸으나 요키치가 외곽포 2개와 플로팅 점프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역전에 성공했다. 에드워즈는 2점 차 추격 덩크슛 직후 테크니컬 파울 누적 퇴장을 당했고, 요키치가 종료 직전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에드워즈는 44점을 기록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덴버는 22승 8패로 서부 3위, 미네소타는 10승 11패로 5위를 유지했다.
![앤서니 에드워즈.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61619310219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7-102로 완파해 8연승을 달리며 23승 7패로 서부 2위를 굳혔다. 오클라호마시티(26승 5패)는 2연패에 빠지며 샌안토니오와 격차가 2.5경기로 좁혀졌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최근 6경기 2승 4패로 부진 중이며 2주 사이 샌안토니오에만 세 번 패했다. 이날 샌안토니오는 야투 성공률 54%를 기록한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39%에 그쳤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는 22점으로 102경기 연속 20득점을 이어갔으나 19개 야투 중 7개만 성공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