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우승' 다저스 김혜성 귀국.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11923250529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디애슬레틱은 20일(현지시간) 팬 질의응답에서 "빅리그 주전으로 살아남으려면 스윙 교정을 지속해야 한다"며 "내년 스프링캠프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혜성은 MLB 첫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하며 팀의 빈틈을 메웠다. 그러나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타격이 하락했다. 매체는 "스트라이크 존 아래 유인구에 배트가 자주 따라갔고, 존 안에서 콘택트 능력도 부족했다. 좌완 투수 상대로도 고전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비와 주루는 이미 메이저리그 수준임을 입증했다. 다저스 구단도 김혜성의 변화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김혜성이 주전 자리 확보를 위해 내년 WBC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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