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일)

축구

이강인 빠진 PSG, 하무스 멀티골 폭발...5부 팀 4-0 격파로 프랑스컵 32강행

2025-12-21 16:30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PSG 선수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PSG 선수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프랑스컵 3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PSG는 21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컵 64강에서 5부 리그 방데 퐁트네 풋을 4-0으로 대파하고 32강에 올랐다. 프랑스컵 최다 우승(16회)이자 2시즌 연속 챔피언인 PSG는 이번 시즌 첫 컵대회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지난 18일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되는 이강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8일 경기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되는 이강인.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허벅지 부상을 당한 이강인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강인은 지난 18일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서 전반 35분 부상으로 교체됐으며, 구단은 수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PSG는 전반 25분 두에의 선제골, 34분 뎀벨레의 페널티킥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 들어 하무스가 8분과 13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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