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받은 이창욱.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91206580129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KARA는 18일 서울 세빛섬에서 2025 프라이즈 기빙을 열고 이창욱에게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기자단(50%), 위원단(30%), 팬(20%) 투표로 선정됐다.
이창욱은 올 시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5승(1·3·5·7·9라운드)을 거두며 171포인트로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했다.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도 정상에 올라 2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소속팀 금호 SLM도 '올해의 레이싱팀'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알핀 클래스 종합 4위 서연(스티어 모터스포츠)이, '올해의 서킷상'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수상했다. '라이징 스타상'은 권오탁·민현기·츠제브스키 마크가, '페어플레이상'은 이정우·강동우가 받았다.
KARA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기념 로고도 공개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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