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61249520374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BWF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올해 파이널스는 역대급 시즌 대미를 장식할 무대"라며 '기록 도전자'로 안세영, 서승재,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를 꼽았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만 진출해도 60경기 이상 출전 선수 중 단일 시즌 최고 승률을 경신한다. 올 시즌 14개 대회 67경기에서 63승을 거둬 승률 94.0%를 기록 중이다. 우승하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단일 시즌 11승과 타이를 이루며, 여자 선수로는 신기록이 된다.
안세영은 A조에서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이상 일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서승재.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61251370590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서승재-김원호 조(삼성생명)도 우승 시 남자복식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을 세운다. 올 시즌 16개 대회에서 10승을 합작했다. 특히 서승재는 개인 기록으로 이미 11승을 달성해 모모타와 동률이며, 파이널스 우승 시 12승으로 단독 신기록을 수립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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