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의 이소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82143070864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BNK는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우리은행을 54-45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2승 1패로 부천 하나은행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우리은행은 1승 3패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22-25로 뒤진 BNK는 3쿼터 막바지 32-33에서 박혜진·김소니아·이소희가 연속 6득점을 합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초반 박혜진의 3점 플레이와 이소희 중거리슛으로 43-33까지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우리은행은 3쿼터 막판 김예진이 부상으로 빠지고, 4쿼터에는 에이스 김단비를 기용하지 않으면서 반격에 한계를 보였다.
BNK 이소희가 16점 7리바운드, 김소니아가 14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우리은행 김단비는 14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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