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성(미트윌란)은 덴마크 슈페르리가에서 선발로 나섰으나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전반전만 소화한 그는 1차례 슈팅에 그쳤다. 미트윌란은 전반 14분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역전당해 1-2로 졌다. 이한범도 풀타임 출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정규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은 0-1로 패했다.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권혁규(낭트)는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분 교체되며 기록이 없었다. 낭트는 0-1로 뒤지다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홍현석은 벤치에 머물렀다.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만 활약했다. 리그 2호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후반 2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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