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리바키나.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136060396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리바키나는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최초로 이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모스크바 출생이지만 2018년 카자흐스탄으로 국적을 변경한 그는 세계랭킹 6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리바키나(오른쪽)와 사발렌카.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91137240415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이번 우승으로 리바키나는 523만5천달러(약 76억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는데, 이는 여자 스포츠 단일 대회 최다 우승 상금 기록이다. 그는 강한 서브를 무기로 이번 경기에서도 13개의 에이스를 기록했다.
한편, 리바키나는 우승 후 사발렌카와 WTA CEO와의 기념 촬영을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사발렌카는 준우승 상금 269만5천달러를 포함해 시즌 상금 1천500만 달러로 윌리엄스의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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