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켜보는 김경문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312208130398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항상 2등은 많이 아쉽다"며 소감을 밝힌 김경문 감독은 두산 시절 2005년, 2007년, 2008년, NC 시절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준우승이다. 이로써 고 김영덕 전 감독(6회)에 이어 준우승 횟수 리그 단독 2위에 올랐다.
김 감독은 "4차전에서 좋은 분위기를 탈 수 있었지만, 역전패로 흐름을 내준 것이 아쉽다"면서도 "타격에 걱정이 있었지만 의외로 잘했고, 투수 쪽에 부족한 부분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김경문 감독은 "내년에 더 잘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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