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클라호마시티는 워싱턴 위저즈를 127-108로 꺾으며 개막 6연승을 달렸다.
길저스알렉산더는 31점 7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마지막 쿼터 중반 연속 14득점으로 24점 차 승부를 결정지었다. 에이제이 미첼과 아이제이아 조도 20점씩 기여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하며 NBA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워싱턴은 1승 4패로 동부 13위에 처졌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웸반야마가 27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5블록으로 폭발하며 마이애미 히트를 107-101로 꺾었다.
신인왕 스테폰 캐슬도 21점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샌안토니오는 서부 2위에 자리했고, 마이애미는 동부 4위다.
밀워키 벅스는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결장시키고 라이언 롤린스의 32점 8어시스트(개인 최다)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0-110으로 제압했다. 밀워키는 4승 1패로 동부 3위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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