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켜보는 김경문 감독.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81229130584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 감독은 두산 시절 2005년, 2007년, 2008년, NC 시절 2016년까지 총 4번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번 시리즈 1·2차전에서도 LG에 연패하며 5번째 준우승 위기에 처했다.
프로야구 역사상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기록은 고 김영덕 전 감독의 6회다. 그 뒤를 김경문·김태형 감독이 4회씩으로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김태형은 우승도 3번 있는 반면, 김경문은 우승이 없어 '우승 없는 최다 준우승' 1위라는 아쉬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의 한국시리즈 통산 성적은 3승 18패(승률 0.143)로 저조하다. 한국시리즈 첫 우승을 노리는 김 감독의 운명이 걸린 3차전은 29일 오후 6시 30분 대전에서 열린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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