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션 해먼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21313303675dad9f33a2911221811820.jpg&nmt=19)
3점슛 평균 12.6개로 리그 최고 화력을 자랑하던 삼성과의 외곽 싸움에서 현대모비스는 끝까지 밀리지 않았다. 삼성이 3점포 12개를 터트렸지만,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접전에서 40-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승현.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2321324309272dad9f33a2911221811820.jpg&nmt=19)
팽팽한 경기 흐름 속에서 현대모비스는 4쿼터 종료 4분 전 서명진, 3분 16초 전 로메로의 외곽포로 역전에 성공했고, 36.8초 전 서명진의 골 밑 돌파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해먼즈(17점 11리바운드)와 이승현(14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서명진도 15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삼성은 니콜슨이 21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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