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훈 선수 디미트로프와 이민규는 자신들의 경기력에 만족했다.
△패장 김상우 감독
아히와 도산지가 좋았다는 평가에 초반부터 득점이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처음부터 잘했으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부족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윤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윤수가 잘 해줘야 하는데 처음 스타팅으로 나오는 만큼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승장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에 대해 아직 40%밖에 안 된다고 평가했다.
전광인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잘했고 경기 운영적인 면에서 잘했다고 봤다.
△수훈 선수 디미트로프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오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고 동료들이 열심히 싸워줘서 좋았다며 동료들 모두 잘했다고 답했다.
현재 몸 상태는 처음 도착했을 때 비하면 낫다고 보며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훈 선수 이민규
대기록을 세운 감회를 묻는 질문에 9000세트를 했을 때 당연히 생각했다며 개인적으로 2-3년 아픔이 있어 시간이 걸렸지만 선택해준 신영철 감독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맞춘 시간이 길지 않았지만 대화를 많이 하고 경기를 할수록 좋아질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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