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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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문동주, 7회초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4K...최고 구속 162km 기록하며 호투

2025-10-18 20:35

어린 독수리의 환호 / 사진=연합뉴스
어린 독수리의 환호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경기 감각도 잡고 팀 승리의 기반도 다지고 일석이조였다.

한화 문동주는 10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4탈삼진 1피안타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2이닝 동안 잡아낸 4개의 탈삼진은 압권이었고 7회초가 끝난 뒤 양 손을 들며 관중의 호응을 유도하는 쇼맨십은 백미였다.

덤으로 전광판에 최고 구속 162km를 찍은 것은 하이라이트였다.


더욱이 정규시즌 막판에 등판 기회가 적었던 문동주였기에 이 날 경기에서의 호투는 경기 감각도 잡고 팀 승리의 디딤돌도 놓았기에 꿩 먹고 알 먹고 였다.

또한 4차전 선발 등판도 유력하기에 미리 예행 연습을 했다고 볼 수 있었고 금상첨화로 데일리 MVP(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었다.

이 날 활약으로 4차전에서의 활약을 기대케한 문동주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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