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류현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아냈지만, 3회 2점을 내주며 뒤처졌다. 하지만 4회 류현준 안타를 시작으로 임종성-오서진의 연타로 재역전에 성공했고, 7회에는 정현창-여동건이 잇따라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확실히 매듭지었다.
박정민과 양재훈이 릴레이 투구로 승리를 완성했다. 결승에서는 일본이 대만을 11-0으로 압도하며 2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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