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2026년 신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71403520478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최고액은 1라운드 지명자인 대구고 우완 김민준이 받았다. 최대 152km 강속구를 구사하는 김민준은 2억7천만원에 입단했다. SSG 측은 "제구력까지 갖춘 김민준이 청라돔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민준은 "가장 가고 싶었던 팀에서 1라운드로 뽑아줘 감사하다"며 "빠른 시일 내 1군에서 활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라운드 세광고 내야수 김요셉은 1억4천만원, 3라운드 장재율(광남고BC 외야수)은 1억원에 합의했다. 5라운드 조재우(센트럴대)는 7천만원, 6라운드 이승빈(경북고)은 6천만원, 7라운드 오시후(덕수고)는 5천만원을 받았다.
하위 라운드에서는 8라운드 신상연(경남고)이 4천만원, 9라운드 김태현(광주진흥고)과 10라운드 김재훈(한광BC), 11라운드 안재연(고려대)이 각각 3천만원에 계약했다.
별도로 김준모(송원대), 김민범(동아대), 이준기(전 한화), 이주형(전 NC) 등 4명을 육성선수로 영입했다.
![프로야구 SSG, 2026 신인과 계약 완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7140407052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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