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발 투수 애덤 올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42221250976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선발 애덤 올러가 6이닝 1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1피안타 2볼넷만 허용하며 키움 타선을 완벽 봉쇄했다. 7회부터는 전상현-조상우-정해영 계투진이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KIA는 2회초 오선우의 솔로 홈런으로 문을 열었다. 4회에는 2사 1,2루 기회에서 한준수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만들었다. 오선우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하다. 남은 6경기 전승과 함께 5위 kt의 남은 5경기 전패, 6위 롯데·7위 NC의 승률 5할 이하 성적이라는 복합 조건이 맞아떨어져야 5위 결정전 진출이 가능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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