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주는 20일 수원 KT전 7회 강백호를 상대로 161.4km를 기록하며 올시즌 KBO 최고 구속을 경신했다.
앞서 8월 5일 KT전에서 160.7km를 던졌던 문동주가 0.7km 더 빠른 공으로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KBO 역대 최고 구속은 2012년 LG 리즈의 162km이지만, 당시와 측정 장비가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다는 게 KBO 설명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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